Good Bye Korea, Welcome Vietnam 2018년 2월 말, 친구들과 베트남 가기 전 마지막 술자리 배정받은 기숙사 6평 남짓한 방이었으나 실질적으로 처음 혼자 사는 내 방이라서 만족 고등학교 기숙사 다인실, 군대, 대학교 누나랑 자취 처음 가본 베트남 마트, Vin Mart 7시만 넘으면 어두컴컴해지는데 퇴근이 8시 30분이라서 동기랑 같이 갔다. 여자 동기랑 밤에 나갔다고 엄청 뭐라해서 어이가 없기도 하고 뭐 눈엔 뭐만 보이나 싶기도 하고 그랬다.

식당 아주머니께서 빨래도 해주셨다. 망고를 선물 받았는데 껍질 어떻게 까는지 몰라서 돌려깎기 하고 냅다 베어먹었다.

첫 회식, 나는 베트남 음식을 안 좋아하는구나 깨달았다. 식당 밥, 나쁘지 않았다.

맨날 똑같은 걸 먹어서 그렇지, 베트남 시내의 한식집과 맛에서 큰 차이 없다. 한국에 있는 아무 식당 보다는 모자라지만.

첫 호치민 외출, 일요일 아침 셔틀을 타고 호치민으로 나갔다. 우리는 다짐했다.

주말마다 꼭 호치민...